ep.10_로라로라 내로라하는 내 찡구들

오지랖 다락방에 찾아온 열번째 손님!
닉네임 [눈알공듀, 방구알람, 조조,
칵투앵란, 흑형] 님의 사연입니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바빠져가는 우리
이대로 점점 멀어지면 어쩌나
걱정이 앞서는 요즘
“얘들아, 일단 다들 모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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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데이터를 아껴주고
멀티태스킹을 실현시켜줄
소리로만 듣기 [클릭]
10회 특집 공개방송
현장 들여다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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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 NO.1] 영화의 방
얼간이 같아 보여도
세상 든든한 내 친구들
시도때도 없이 “알 이즈 웰”을
외치던 스무살의 우리는
여전히 All is well?
라지쿠마르 히라니 감독의
“세 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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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 NO.2] 책의 방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이런 우리가 어쩜 이렇게 오랫동안
친구로 지낼 수 있었을까요?
에런 블레이비의
“성격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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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 NO.3] 음악의 방
“청년이 된, 그러나
내겐 소년인 내 친구”
훌쩍 커버린 우리를
울컥하게 만든 이 노래
루시드 폴의 “국경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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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 NO.4] 음식의 방
독일어로 당케는
“고맙다”는 뜻이래요
소중하나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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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m NO.5] 아이템의 방
너만 잘나온 프로필사진
지못미 내 얼굴….
너에게 나를 맡긴다
괜찮아 “초상권자유이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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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알아차린 휑한 마음,
무엇으로 채워야하나?
당신의 허기를 채워줄
다섯 가지 맞춤형 큐레이션
지금 바로
오지랖 다[多]락[樂]방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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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라지쿠마르 히라니
– 세 얼간이 [영화정보]
에런 블레이비
– 성격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도서구입]
루시드 폴 – 국경의 밤 [음원구입]
그리고 오지랖 다락방의 뮤즈
헤르쯔아날로그 – 어서오세요 다락방 [음원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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