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대 협동문 맛집 탐방] 아기자기한 공방카페 림
외관이 너무 예뻐서 들어간 ‘공방카페 림’
사장님의 추천메뉴인
핸드메이드 군고구마라떼와
원두가 맛있다는 카페라떼,
수제케잌 브라우니 타르트를 주문했다.
이중에서도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군고구마라떼!
직접 군고구마 가루를 가지고 만드셔서 그런지
다른 카페에서 먹던 것과는 확실히 달랐다.
고구마 알갱이가 간간히 씹혔고 진한 맛이 일품이었다.
맛있게 먹고 카페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았다.
카페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그릇도 직접 만든 것이라기엔 너무 예뻤다.
벽면에서도 사장님의 남다른 감각이 느껴졌다.
그래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여쭈어보았다.
놀랍게도 인테리어부터 컵이나 그릇까지 모두 직접 제작하셨다고 한다.
원래는 과기대 도예과 교수님의 작업실이었던 이곳을
1년 전에 인수받아서 직접 운영을 하고계신다고 한다.
도예 실력이 출중하셔서 학생들 지도 및 레슨도 하고계신다는 사장님.
뭐니뭐니해도 공방카페 림에만 있는 특별한 혜택은
음료 12잔 마시면 나만의 머그컵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사장님의 정성이 담긴 음료를
동시에 맛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글, 취재 : 온희선
사진 : 진수진
노원, 어디까지 가봤니
새로운 시선을 두고
숨을 불어넣습니다.
Latest posts by 노원, 어디까지 가봤니 (see all)
- 우리동네 여행잡지 ‘너랑, 노원’ 5호 집필진 모집 - 2018년 1월 21일
- 중계역과 녹천역 사이, 굴뚝의 정체 - 2018년 1월 9일
- 당현천GO 공략 도감 – 포켓몬고 보다 더 재미있다! 당현천 물고기, 새 알아가기 - 2018년 1월 9일